[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9)에서 30,000루멘(lm) 플래그십 프로젝터 PT-RZ31K를 선보인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에서도 사용된 파나소닉 플래그십 프로젝터 PT-RZ31K는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고, 여러 프로젝터를 함께 투사할 경우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보일 수 있다.
PT-RZ31K의 30,000루멘 밝기는 현존하는 동급 사양의 프로젝터 중 가장 밝은 수준이며, 파나소닉의 독자 기술인 ‘솔리드 샤인(SOLID SHINE)’ 레이저 기술의 3DLP칩이 장착돼 있어 실감나는 화질을 구현한다. 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포착하는 리얼 모션 프로세서가 내재돼 120Hz 프레임을 구현한다. 쿨링 시스템과 방진 설계로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2만 시간동안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한 Eco 필터는 간단하게 물로만 새척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PT-RZ31K는 국내 최대 테마파크 미디어 파사드에서 사용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이벤트에 적합하고, 일반 사용 시에도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