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투스의 도약

탐투스의 도약

614

(방송기술저널=이현희) 교육기자재 및 음향장비 전문기업 탐투스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공사업 시장에 진출한다. 탐투스는 특허, 실용신안을 포함 100여 개에 달하는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 교육기자재 전문 연구개발사다.

탐투스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교육기자재 전문 연구 개발 기업으로 전자칠판, 전자교탁, 북스캐너 및 실물화상기, 무선마이크 등 스마트 교실 구축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제시하면서 관련 제품을 개발해 국내 교육시장에 성공적인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최근 정보통신공사업 등록 및 조직 구성을 완료한 탐투스㈜는 동시에 4명이 사용할 수 있는 4채널 무선마이크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편 양질의 음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앰프와 다양한 스피커 개발에 나서는 등 기존의 음향 기기 관련 보유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려 음향 전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탐투스 최광수 부사장은 “교육 기자재 연구개발 공급 시장에서 지난 10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왔고 이를 토대로 최고 수준의 제품력과 기술력으로 정보통신 공사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정보통신공사업 진출을 계기로 교육시장은 물론 관공서 및 민간 시장에 다양한 스마트 교육 기자재를 비롯하여 최고 수준의 음향 설비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탐투스는 LED 스마트전자칠판, 디지털 실물화상기의 대명사가 된 매직뷰, 전동 승강식 높낮이 조절 전자교탁, 무선마이크 시스템 등의 주력제품으로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을 기반으로 하여 스마트 교과교실기자재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