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025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월 18일 밝혔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1982년 ‘공익광고 작품현상모집’으로 시작한 코바코의 공익광고제는 지난 2009년부터 정부 시상과 함께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올해로 44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공익광고 축제다.
공모부문은 TV 스토리보드, 인쇄광고, 영상광고, 옥외광고 등 총 4개이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옥외광고 부문은 전통 매체인 옥외광고의 창의적 재해석을 장려하고자 지난해 신설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상금 400만 원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면 대한민국 공익 광고제 공식 누리집(https://psa2.kobaco.c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