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2024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월 14일 밝혔다.
1982년 ‘공익광고 작품현상모집’으로 시작한 코바코의 공익광고제는 지난 2009년부터 정부 시상과 함께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공익광고 축제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TV스토리보드, 인쇄, 영상 등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옥외광고 부문을 신설해 다양하고 신선한 공익광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했다.
접수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며,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psa2.kobaco.co.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오는 11월 열릴 시상식을 통해 대상 당선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각 부문 금상에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