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한국PR협회가 미디어·광고홍보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코바코와 한국PR협회는 6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광고홍보 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바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PR협회와 △미디어·광고홍보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자원 교류,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 공익캠페인, △기관 주요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광고·미디어 전문 교육기관인 코바코 광고교육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PR협회가 보유한 양질의 강사진을 활용해 PR‧홍보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바코의 공익광고,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등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홍보 활동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대국민 공익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기업의 PR 활동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코바코가 미디어·광고홍보 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