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11월 1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광고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돼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코바코가 그간 축적해 온 광고 마케팅 인프라가 지역혁신 선도기업의 성공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