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네이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손잡았다

코바코-네이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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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네이버는 2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비대면 트렌드로 급부상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양 기관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협약했다.

코바코는 참여하는 기업들의 원활한 방송 진행을 위해 방송 기획부터 사후 분석 리포트까지 제공하고, 1:1 라이브커머스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활발하게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관련 광고, 마케팅 및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경영 위기 극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