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이현희) 이동 위성 서비스(MSS) 분야의 선두 주자인 투라야 텔레커뮤니케이션즈(Thuraya Telecommunications Company,www.thuraya.com)는 MIL-SPEC 부품을 이용하여 설계된 최초의 내충격 위성 광대역 단말기 모델인 투라야 IP 커맨더(Thuraya IP Commander) 출시했다.
이 단말기는 2014년 3분기부터 모든 투라야 서비스 제휴 회사들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동하며 위성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혁식적인 기술로 보여진다.미국에 기반을 둔 SRT 와이어리스(SRT Wireless, www.srtgrp.com)와 공동 설계한 IP Commander는 대부분의 극한 환경 및 원거리 환경에서도 이동 또는 고정 어플리케이션 연결을 통한 중요한 음성 및 데이터 연결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군 및 정부 업무용뿐 아니라 육상 이동, 에너지 및 채굴 등을 포함한 기타 용도에도 적합하다.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한 위성 커버리지의 기술에 있어 일대 전기로 여겨진다.IP Commander는 C41SR, Blue-Force Tracking, 물류 관리 및 전술 지휘에 핵심적인 필수 고속 통신을 가능케 해준다. 최대 444kbps의 IP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는 이 제품은 최대 384 kbps의 스트리밍 IP 속도가 가능한 투라야 최초의 차량용 내충격 단말기이다.
투라야의 혁신 부문 부사장인 랜디 로버츠(Randy Roberts)는 “IP Commander의 출시는 투라야의 IP 광대역 포트폴리오를 심화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방어 및 인프라 예산이 축소됨에 따라 IP Commander는 정부 사용자들의 통신 전략에 있어서 필수 요소로서 품질과 성능 하락 없이 높은 가치를 입증할 것이다. IP Commander의 소형 내충격성 형상 요소는 이 제품을 진정으로 유일무이한 제품으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