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월 21일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아 적극 대응하고 있는 EBS 현장기술상황실을 격려 방문했다.
EBS 현장기술상황실은 온라인 개학의 핵심 서비스인 온라인클래스의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문제를 진단․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난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 장관은 “600만 명 학생을 동시에 수용하는 대규모 시스템을 단 몇 주 만에 구축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여기 계신 분들이 밤샘 작업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방역 시스템과 진단키트가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것처럼 현재 활용 중인 우리나라의 원격교육시스템과 그동안의 노하우가 표준으로서 해외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