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寸鐵殺人)의 한 마디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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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진영의 이 같은(700MHz를 지상파 방송사에 할당해야 하는) 논리는 지나치게 공익성에 의존한 것으로..(중략) 해외사례에 비춰볼 때도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디지털타임즈 9/21 기사 <수조짜리 주파수 공짜로 달라는 지상파> 中 / 700MHz 주파수를 통신사가 할당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펴며…공익성이 모든 가치에 앞선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새로운 장을 열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국감현장에서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이 위원장 용퇴를 묻는 질문에…최시중 위원장은 현 정권에서 최장수 국무위원이죠?

 

 

 

“방통위가 ‘안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 / 국감현장에서 방통위가 미디어렙 입법 지연의 주 요인이라고 지적하며…원인이 그거였어?

 

 

 

“망해야 하는데 망하지 않고 남아서 다른 매체를 수탈해 언론계 전체를 피폐화시키는 것이 큰 문제”

-김민기 숭실대 교수 / 26일 방송독립포럼 토론회에서 종편이 개국할 경우 광고시장의 추이를 예상하며…미디어 생태계가 확실히 위협받고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