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방송기획사, 중국 진출 쉬워진다

중소 방송기획사, 중국 진출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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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스타 발굴 및 문화 교류를 위한 사업 제휴식’이 열려 국내의 중소 기획사들도 중국 방송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갖게 되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게임스랩 송지범 본부장과 중국 내 CETV를 통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칸중궈’를 방영하고 있는 원더미디어의 김학영 부총경리는 양사간에 한류를 통한 문화교류 사업 진행을 위한 투자 약정 및 사업 제휴식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공연과 함께 진행하였다. 

양사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한중 공동 스타발굴을 위한 리얼 다큐멘터리 “더 라이벌”을 중국 CCTV와 Discovery사, 게임스랩이 공동 제작하여 중국 40개 방송국(위성TV 3, 성급TV 9개, 시급TV 28개)에서 방영중인 “칸중국”(Eye On China) 프로그램에 방영하기로 하였다. 리얼 다큐멘터리 “더 라이벌”은 한국과 중국 아이돌 및 연기자가 한류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스타 발굴에 대한 시스템을 공유하여 문화적 격차를 줄이는 역할로 양국간 문화교류에 이바지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