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사 스테이지파이브, 김지윤 CTO 영입 ...

제4이통사 스테이지파이브, 김지윤 CTO 영입
“클라우드 기술 기반 혁신적인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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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제4 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의 모회사인 스테이지파이브는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ical Officer, CTO)로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CTO를 5월 1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CTO는 스테이지엑스의 기술 부문도 총괄할 예정이다.

김지윤 CTO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카이스트 전산학 석·박사를 취득 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를 거쳐, KT IT전략본부장, 클라우드추진본부장, 현대자동차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현대오토에버 CTO(전무)를 역임했다.

통신 및 자동차 업계를 두루 거치며 클라우드 컴퓨팅 및 네트워킹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업계에서도 손꼽히게 역량 있는 분을 CTO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김 CTO를 필두로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코어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CTO는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사업 비전에 공감하고 클라우드 기술 기반 혁신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