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3기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

방통위 ‘제3기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지상파방송 광고의 균형 발전을 위해 3년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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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제3기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는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지상파방송광고 균형 발전을 위해 설치됐다. 방통위원장이 방통위의 동의를 받아 위원을 위촉하며, 위원의 임기는 3년,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위원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김수진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김숙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 연구원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박지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안주아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염성원 평택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윤백진 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상임이사 △이수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시훈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정연우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이들은 방송사업자들이 추천한 6인과 방통위가 추천한 5인, 총 11인의 방송광고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정연우 세명대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는는 ‘방송광고 균형발전 기본계획’, ‘네트워크지역지상파방송사와 중소지상파방송사 지원 실적 평가’, ‘방송광고 매출배분 분쟁 조정’, ‘방송광고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성과’ 등을 심의해 방통위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