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22일 제2기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2기 위원은 방송사업자가 추천한 6인과 방통위가 추천한 5인, 총 11인의 방송광고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조병량 한양대 언론정보대학 명예교수가 맡았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방통위 추천 △조병량 한양대 언론정보대학 명예교수 △서지희 삼정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이희성 가천대 대외협력처장 △심성욱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교수 △장주봉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KBS 추천 △박갑진 전 KBS비즈니스 사장, MBC 추천 △박현수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SBS 추천 △서범석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지역 MBC 추천 △김인숙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지역민방 추천 △김봉철 조선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중소방송 추천 △양동복 나사렛대 방송미디어학과 교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는 방송광고 판매 대행 등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지상파방송 광고 균형 발전을 위해 설치됐으며 방통위원장이 방통위의 동의를 받아 위원을 위촉한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제2기 위원은 지역 지상파 방송사와 중소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지원 실적 평가, 방송광고 매출배분 분쟁 조정, 방송광고 균형발전 기본계획 등을 심의해 방통위에 건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