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8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제18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파방송 기술대상’은 국내 전파방송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 제품을 선정‧시상해 개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초기 시장 창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까지 ‘전파방송 신기술상’으로 시상했었다.
모집 분야는 전파와 방송으로 접수 공고일 기준 3년 이내에 상용화된 국내 개발 기술 또는 제품이다. 공모 자격은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 또는 상용화한 자이며, 10월 12일 오후 4시까지 RAP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award@rapa.or.kr)로 접수하면 된다.
RAPA 관계자는 “기술의 난이도 및 독창성, 자립도, 발전성, 연계개발 가능성 등 기술적인 부분과 경제적인 부분으로 나눠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전파방송기술 개발유공자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