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법 전면 개정 앞두고 ‘전파정책자문회의’ 확대 개편 ...

전파법 전면 개정 앞두고 ‘전파정책자문회의’ 확대 개편
법률·경영·소비자 분야 위원 4명 추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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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전파법 전면 개정을 앞두고 ‘전파정책자문회의’가 확대 개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실 있는 전파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청취하는 전파정책자문회의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전파법 전면개정, 주파수 재할당 정책방안 마련 등 당면한 전파 분야 정책 자문을 위해 법률, 경영, 소비자 분야의 전문가 위원을 보강할 방침”이라고 이번 확대 개편의 사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홍대식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곽정민 법무법인(유) 클라스 변호사, △박민일 진일회계법인 회계사,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4인이 위원으로 추가 위촉됐다.

아울러, 이와는 별개로 자문회의의 위원장인 강충구 고려대학교 교수가 지난 3월 30일 KT 사외이사로 선임돼 자문회의 위원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차기 자문회의를 통해 위원장을 새로이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