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방송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시제품 판매지원에 전격적으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최근 전파방송 분야가 다양한 IT 및 실생활 중공업 분야와 결합해 훌륭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에 착안, 관련 시제품 시연회를 열어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11년에는 14개사에 1억 5천만 원, 작년에는 5개사에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동시에 협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기업당 최대 3천 500만 원 범위에서 매칭펀드 형태로 지원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