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기업인 ‘경험’과 청년인재 ‘아이디어’ 만난다

재도전 기업인 ‘경험’과 청년인재 ‘아이디어’ 만난다

490

[방송기술저널 이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4월 29일 강남 소재 디캠프(D.CAMP)에서 재도전 기업인의 경험과 청년인재의 아이디어 융합을 통한 재창업 및 공동창업 활성화를 위해 ‘K-글로벌 재도전(Re-Startup) 컴백 캠프’를 개최한다.

본 컴백 캠프는 ‘만남’, ‘소통’, ‘협력’, ‘재도전’이라는 주제로 총 4차에 걸쳐 상·하반기에 각각 개최되며, 이번 상반기 1차 캠프는 ‘만남’을 주제로 1부 강연 프로그램과 2부 참가자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재도전에 대한 동기 부여와 희망 전파, 재도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재도전 기업인과 청년인재간에 관심 분야를 서로 소개하고 소모임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7월 중에 개최될 재도전 경진대회(4차 캠프)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에는 연계사업인 ‘재도전 기업인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재도전 기업인의 경험과 노하우, 청년인재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결합돼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