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이통사-유통점 상생협약’ 이끌어 ...

방통위 ‘이통사-유통점 상생협약’ 이끌어
이동통신 시장 활성화 및 페이백 등 불·편법 없는 무선 시장 조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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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주선으로 이동통신사와 유통점 간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방통위는 이동통신 유통망 주요 이슈 논의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이동통신유통망 상생 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해왔으며 이번 상생협약은 그동안 협의회에서 해온 논의의 결과다.

이번 상생협약은 이동통신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SK텔레콤, KT, LGU+, (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 전국이동통신집단상권연합회 총 6개 기관 간 이fnj졌다.

참여 기관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신의와 성실로써 상호 노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표준협정서를 성실히 준수하고, 이동통신 시장 활성화 및 페이백 등 불·편법 없는 무선 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향후 이통사와 유통점은 협약 사항의 상세 협의를 위한 별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