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강 방통심의위원장 취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제17차 임시회의를 열고 참석 위원의 만장일치로 이진강 위원을 제2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 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거쳐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제44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5월 취임해 1년 3개월 동안 방통심의위원장으로 재직한 박명진 전 위원장은 지난달 31일자로 사의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