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 방송장악저지행동’ 결성
정부의 방송장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을 비롯해 현업단체, 직능단체 등 언론미디어 48개단체 등이 결합하는 이명박 정권 방송장악 저지행동을 구성해 본격적인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은 산하 기구인 ‘공영방송수호행동’을 ‘이명박 정권 방송장악 저지행동’으로 개편 최근 벌어지고 있는 정권 차원의 언론탄압과 방송 장악 시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고차원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하에서 언론전반에 걸쳐 언론장악 움직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들을 발빠르게 체크하고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