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4월 27일 가평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가평중학교 1학년 전교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화면 합성 기법(크로마키)을 활용한 가상 스튜디오(뉴스룸)에서 뉴스를 제작해 보는 ‘뉴스룸 체험’, 깡통·비닐봉지 등 주변 사물을 활용해 영상에 필요한 효과음을 만들어 보는 ‘폴리(foley) 체험’, 소형 드론을 제작하고 조종해 보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기주 상임위원은 학생들이 직접 조립한 드론을 함께 조종하면서 “오늘 드론을 제작해 날려본 가평중학교 학생 중에서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전문가가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기회를 많이 가지고 꿈과 끼를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