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1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을 만나 5G,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폭넓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관람했다. 유 사장은 갤럭시S21팬에디션(FE), TV, 가전 등을 둘러봤고, 노 사장은 유 사장에게 전시 제품들을 직접 소개했다. 특히 유 사장은 TV와 스마트폰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이후 유 사장은 “삼성전자 제품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삼성전자는 융합을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SK텔레콤도 모바일부터 유선, 인터넷TV(IPTV)까지 아우를 수 있는 융합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