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광고 보면 반값’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 출시

웨이브 ‘광고 보면 반값’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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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웨이브가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웨이브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와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2종이다.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웨이브 스탠다드’ 상품과 동일한 풀HD 화질 및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한다. 요금은 월 5,50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50%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 상품을 통해 웨이브의 방대한 드라마, 예능, 영화 및 오리지널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또한 티빙과의 협력을 통해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도 선보인다. 많은 OTT들이 광고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주요 OTT간 결합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서비스 상품을 개별적으로 이용할 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는 월 7,000원에 웨이브와 티빙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주요 방송 콘텐츠와 양사의 독점 오리지널 시리즈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이용권 구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다이슨 청소기, 에센자 커피머신, 무신사 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