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KT는 올레 tv에서 CJ ENM과 JTBC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결합상품 ‘CJ ENM+JTBC 같이 즐기기’를 3월 6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CJ ENM과 JTBC의 월정액 상품을 하나로 묶은 결합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올레 tv가 최초다. 이로써 월 1만4,3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의 CJ ENM 월정액 상품과 월 7,700원의 JTBC 월정액 상품을 10% 할인된 금액 1만9,800원에 즐길 수 있다.
KT는 ‘CJ ENM+JTBC 같이 즐기기’ 출시를 기념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말까지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TV 쿠폰 1만8,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KT는 올레 tv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콘텐츠 시장을 견인하는 CJ ENM과 JTBC의 콘텐츠를 보다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월정액 결합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콘텐츠 소비 니즈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올레 tv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