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Ruark Audio)가 일본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에 상륙했다.
한국 공식 판매자 델핀(대표 신승호)의 자회사 델핀 재팬은 2월 7일 일본 시장에 루악오디오를 론칭했다. 이번에 공개된 루악오디오의 라인업은 플래그쉽 오디오 ‘R7mk3’, CD 일체형 ‘R4mk3’, 와이파이 스피커 ‘R2mk3’, 액티브 스피커 ‘MR1mk2’, 미니오디오 ‘R1mk3’다.
델핀은 “루악오디오는 뛰어난 음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30년 전통의 라이프스타일 오디오”라며 “하이파이 스피커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디지털 앰프 오디오들과는 다른 AB급 아날로그 앰프를 채택함으로써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한 음색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델핀 재팬의 루악오디오는 론칭과 동시에 일본의 주요 오디오 매체인 스테레오 사운드, AV Watch, Phile Web, Tune Gate 등 수십여 개의 언론에 소개되며 호평받았다.
츠치야 델핀 재팬 상무는 “일본 시장에서의 루악오디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오디오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명품 브랜드로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고객이 최고의 만족을 느끼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