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아리랑TV는 10월 2일 국내 시청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이번 가을 개편부터 한글 자막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리랑TV는 우선 인기 프로그램인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 ‘쇼비스 코리아(Showbiz Korea)’ 등에만 한글 자막을 적용하고 향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가을 개편부터 평일 밤 10시 뉴스쇼 ‘뉴스센터'(Newscenter)’와 금요일 오전 8시 ‘뉴스 인사이드'(News Inside)’를 신설해 시사 정보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뉴스센터는 해외 특파원과 전 세계 제휴 언론사를 연결해 한반도 및 국제 뉴스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리랑TV는 “차별화된 글로벌 이슈를 균형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