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주동원(64) 전 YTN 해설위원실장을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임명한다고 3월 12일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1일까지 3년이다.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 모집 절차와 국제방송교류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추천됐다.
신임 주동원 사장은 경동고와 경희대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동양방송(TBC)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KBS, SBS를 거쳐 1995년 개국 당시 YTN 경제부장을 맡았으며 YTN 보도국 부국장, 해설위원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