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팩트체크 전문가 자문단’ 출범

시청자미디어재단, ‘팩트체크 전문가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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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인터넷 신뢰도 기반 조성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5월 28일 여의도 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팩트체크 전문가 자문단’을 출범하고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인터넷 환경의 신뢰도 기반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자문단의 의견제시 및 자문이 이뤄졌다.

이 사업은 인터넷에서 신뢰도 높은 정보가 확산될 수 있도록 팩트체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기반의 팩트체크 시스템 구축, 팩트체크 인큐베이팅 마련, 팩트체크 인력양성 등의 내용으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자문단은 학계․법조계․언론계․IT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강신욱, 권혜진, 김도훈, 문수복, 박정은, 이가혁, 정은령, 최경진, 황용석, 가나다순)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황용석 교수가 선출됐다.

자문단 회의는 인터넷 환경의 신뢰도 기반조성 사업 진행과 운영 결과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자문을 위해 월 1회 개최될 예정이며 향후 수시로 의견을 수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