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과 SK브로드밴드,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이하 전미협)는 6월 11일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시민 미디어참여 활성화 사업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민의 콘텐츠 창작과 지역 채널을 통한 소통을 돕기 위해 4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6개 전미협 회원센터에 ‘미디어창작지원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시민의 미디어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및 시민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모전 등 협력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시민의 미디어 참여와 지역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민관산이 협력하는 자리에 함께해 의미가 깊다”며 “재단 본연의 임무인 시민 미디어 소통 역량 향상에 힘쓰고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