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스마트미디어 산업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 인재를 위한 경진대회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마트미디어센터를 연계한 ‘스마트미디어 아이디어 챌린지’의 참가팀 신청 접수를 10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미디어는 미디어가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새로운 융합 미디어 시장을 창출하며 발전하고 있는 분야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소셜미디어, 디지털 사이니지, 실감 미디어, 가상현실 등이 해당한다.
이번 대회는 11월 16일까지 신청 접수해 수상팀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12월 22일 투자유치 행사(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며, 문화창조융합센터, 민간 엑셀러레이터, 미디어 플랫폼사, 특허법인 등이 함께해 시장 전문가 눈높이에서 심사를 진행하며, 사업성이 우수한 아이디어는 엑셀러레이터 투자나 플랫폼사와 바로 연결돼 사업화를 진행할 기회도 가진다.
경진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팀) 및 창업 초기 기업(3년 이내)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http://creativekorea.or.kr) 내의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