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버전스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ICT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고자 노력하는 국회 스마트 컨버전스 연구회 정책 연구 세미나가 1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장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저작권산업 진흥 정책과 전문 인력 양성방안에 대해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과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깊은 내용을 논의했으며 그 외에도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안종배 한세대 교수(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 대표)가 진행하는 세미나를 통해 김기태 교수(세명대 미디어창작학과)가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 저작권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윤용근 변호사(법무법인 송현 대표)가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 저작권산업 진흥을 위한 저작권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시범 교수(안동대 융합콘텐츠과)와 김덕현 감사(한국고용정보원), 이성우 변리사(새빛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안동수 미래방송연구회 창립회장(전 KBS 부사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의 저작권 산업 진흥 해법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을 이어갔다.
본 연구회는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8월 3일 창립했으며 권성동, 권은희, 김정록, 김현숙, 김형태, 문희상, 박창식, 서병수, 신계륜, 유승민, 이낙연, 이만우, 이주영, 이한구, 장윤석, 정몽준, 황우여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