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도봉구와 주민의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와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5월과 9월 ‘너도 나도! 1인 크리에이터야!’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강좌는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의 제작 교육뿐 아니라 성공한 크리에이터 특강과 서울센터 스튜디오 현장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 자극적·폭력적인 콘텐츠 증가와 허위 조작 정보의 확산 등 미디어 역기능에 대응하고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윤리의식과 자정 능력을 키우기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도 포함했다.
5월 교육은 4월 15일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 홈페이지(https://edu.dobong.go.kr)와 전화(02-6949-2382)로 문의하면 된다.
류위훈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양성돼 도봉구 공동체의 소통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 요즘의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적인 교육과 최신 시설·장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