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다큐 ‘위대한 인도’, AI로 그린 포스터 공개

생성형AI다큐 ‘위대한 인도’, AI로 그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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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EBS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가 6월 24일 첫 방송을 앞둔 생성형 AI 다큐멘터리, EBS 창사특집 다큐프라임 <위대한 인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생성형 AI로 제작한 것으로, 세상에서 가장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인도 고대 경전 ‘마하 바라타’(위대한 인도) 문구 아래, 프리젠터로 나선 서울대학교 강성용 교수(남아시아센터장)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대식 교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EBS는 “오로지 선명한 검은색 실루엣으로 차가우리만치 깔끔한 디자인이 진보적인 기계 문명으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의 합작이라는 것을 극명하게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뜨겁게 약동하는 14억 인구 대국, 세계 경제의 뜨거운 감자로 등극한 인도를 안내하는 인도 문명사 다큐멘터리 <위대한 인도> 3부작은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특별기획 싱어즈> 등 매번 다큐멘터리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새로운 기법을 추구하는 EBS 한상호 PD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한 다큐멘터리, EBS 창사특집 다큐프라임 <위대한 인도> 3부작은 6월 24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