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삼성전자는 8월부터 국내를 포함해 북미, 동남아 시장에 QLED TV 88형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QLED TV 88형은 삼성전자의 최상위 라인업인 Q9의 장점인 고화질과 편리성, 세련된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 메탈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밝기의 화면에서도 세밀한 색 차이와 미묘한 명암까지 전달해 100% 컬러 볼륨을 재현했다. 이 제품은 1.88mm의 투명 광케이블로 모든 TV 주변 기기와 연결이 가능해 공간의 제약 없이 집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또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으로 틈새 없이 깔끔하게 벽에 부착할 수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3300만원이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결합된 QLED TV 88형 도입과 함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1년 연속 1위 TV브랜드로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