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가상현실-헬스케어 Outlook Seminar 2016, 11월 12일 DMC타워서 개최

사물인터넷-가상현실-헬스케어 Outlook Seminar 2016, 11월 12일 DMC타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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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사물인터넷(IoT),가상현실(VR), 헬스케어 Outlook Seminar 2016’이 11월 12일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oT가 가져온 스마트한 경험들, 변화하는 일상의 진화(국민대학교 허정윤 교수) △가상현실/증강현실을 위한 Head Mount Display기술의 주요 구성과 발전 동향(연세대학교 김시호 교수) △ICT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산업(VR/AR/홀로그램)전망(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명환 책임연구원) △사물인터넷(IoT) 미래 사업화 동향 및 이슈(LG경제연구원 정재훈 선임연구원) △플랫폼으로서의 가상현실과 시장 동향(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사물인터넷(IoT)과 개인용 헬스케어 디바이스 산업(HMC투자증권 노근창 이사) △사물인터넷(IoT) 중심의 창조적 융합 산업의 발전 및 전망(한국전자부품연구원 윤정미 책임연구원)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IT 부문 중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는데 시장조사업체의 조사 결과 등에 따르면 내년에도 이 상황은 변동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의하면 사물인터넷이 창출하는 수익은 2015년 7800억 달러에서 2018년 1.3조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이 18.2%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고 사물인터넷(IoT)의 융합 기술 응용 분야인 글로벌 헬스케어 IT시장 규모 또한 2016년에는 1150억달러까지 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꽤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가상현실(VR) 콘텐츠 시장 또한 2020년에는 15억달러 이상으로 급성장할거라고 예상되고 있다. 현재 가상현실 시장을 선점하려는 대형 IT기업들의 경쟁들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특히 사물인터넷과 가상현실 기술은 스마트기기뿐만 아니라 군사 항공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기술이 접목되고 있어 앞으로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배인순 순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올해 미래 산업중 가장 큰 미래형 먹거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최신정보와 2016년 국내외 산업 및 시장전망을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