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빅데이터 시대다.
KOBA 2012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및 통신, IT 전시회에서 차세대 첨단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빅데이터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관련 포럼을 주도해 저변확대를 적극적으로 노릴 만큼 효과적인 신성장 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시에 NHN이 무궁무진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미래 트렌드 분석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NHN은 최근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와 공동으로 검색 로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석 자료를 활용해 미래의 주요 트렌드를 분석 및 예측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네이버 검색 및 뉴스 검색 등에 등장한 키워드를 추출하여 해당 검색어에 대한 면밀한 2차 평가를 진행해 도출했으며 해당 보고서는 현대차그룹 내부 임직원의 보고서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에 양사는 올해 첫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동차 등 국내 산업 트렌드를 대변할만한 한 해의 키워드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