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발행하는 방송기술 및 정책 격주간지 ‘방송기술저널’이 포털 사이트 [다음]과 뉴스검색제휴를 맺었다.
뉴스검색은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검색창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그에 맞는 검색어를 가진 뉴스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포털 사이트에 고정적인 란을 부여받는 ‘뉴스입점’과는 다른 방식의 콘텐츠 제휴 방법이다. 예를 들어 검색창에 ‘700 주파수’라고 검색하면 해당 키워드를 가진 방송기술저널의 기사가 뉴스란에 검색된다는 뜻이다.
이에 방송기술저널은 이번 제휴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홈페이지 방문에 의존하던 뉴스 시스템에서 탈피, 더 적극적인 ‘여론’ 파급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본 뉴스검색제휴는 22대 연합회 집행부에서 계획을 세운 다음 의욕적으로 추진했으며 23대 연합회 집행부가 제휴 확정을 맺었다. 더불어 오프라인 방송기술저널의 뉴스 보도 능력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기존의 뉴스 면을 3면에서 4면으로 증면하는 개편도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방송기술저널은 한 달에 100~150건의 기사를 [다음]에 송고할 방침이며 본격적인 뉴스제휴 서비스는 7월 2일(월)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