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디지털뉴딜 관계 부처와 관계 기관장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디지털 뉴딜반 3차 회의’를 9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일 디지털 뉴딜반 2차 회의의 후속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18일 국내 최고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한 ‘디지털뉴딜 민·관 협력회의’의 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 ‘디지털 뉴딜 지원을 위한 4차위 업무추진방향’을 발표하며 정부와 민간 간의 협업을 증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아울러 ‘생활물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부처간 협력(국토부 발표)’ 등 주요 디지털 뉴딜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도 논의했다.
장 차관은 “민·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에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들이 디지털 뉴딜사업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