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이사 9명의 임명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9월 13일 제40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EBS 이사 9명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8월 26일 면접 대상자로 선정한 후보자 22명 중 상임위원들 무기명 투표로 7명의 이사를 정했다. 이에 교육부장관이 추천한 1명과 교육 관련 단체가 추천한 1명을 선임하기로 해 총 9명의 임명을 의결했다.
이번에 선임된 EBS 이사는 △김선남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문종대 동의대 미디어광고학부 교수 , △박태경 언론중재위 제2중재부 위원, △양영복 한국교총 사무총장. △유시춘 전 EBS이사회 이사장. △이준용 자유언론국민연합 공동대표. △정미정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조호연 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황성현 황성현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이다.
EBS 이사 9명은 향후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사장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