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23년 디지털 윤리 주간’ 운영 ...

방통위 ‘2023년 디지털 윤리 주간’ 운영
숏폼 챌린지, 커피차 이벤트, 버스킹, 방문 인증샷 이벤트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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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간 ‘2023년 디지털 윤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윤리 주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디지털로 만나요! 숏폼 챌린지 △무료 음료 제공 커피차 이벤트 △‘디지털윤리 구역(Zone)’ 버스킹 △방문 인증샷 이벤트 △퀴즈 풀이, 설문 참여 경품 이벤트 △디지털 윤리 MBTI 테스트 등이다.

특히 숏폼 콘텐츠에 디지털 윤리 캠페인을 접목해 만든 ‘디지털로 해요(Hey-Yo!)’ 챌린지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따라 추면서, 각자의 개성을 담아 ‘디지털로 OO해요!’라는 실천 메시지를 외치는 방식으로 디지털 윤리 문화 확산 의미를 살렸다.

이와 함께 건전한 디지털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디지털 세상에서의 10가지 약속’을 주제로 직장인 밀집도가 높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과 여의도공원에 무료 음료 제공 커피차 서비스 이벤트를 3일간 진행한다.

막바지 여름휴가 여행객을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는 착한 메시지 쓰기, 버스킹 등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며 디지털 윤리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통위는 “이용자 모두가 함께 건전한 디지털 이용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국민이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피해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윤리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