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2020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 기본계획’을 7월 8일 발표했다.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방송콘텐츠 제작역량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평가 대상을 실시간 텔레비전 등록대상 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운영하는 채널로 명시하고 있으며, 평가 기준은 자원·프로세스·성과 경쟁력 3개 분야 총 14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지원 및 2021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 ‘제작역량 우수상’ 수여 대상 선정 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2020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 개요 및 신청 안내 등은 방통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