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 여부를 결정키로 한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연기됐다.
당초 방통위는 4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허욱 방통위 상임위원이 개인적인 문제로 불참하게 되자 20일 오후 2시 30분으로 전체회의를 연기했다.
방통위는 “허욱 상임위원이 오늘 일신상의 이유로 참석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회의가 연기됐다”며 “정족수는 충족했지만 상임위원 전원이 참석해 재승인 건을 논의하는 게 맞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