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20일 이봉규 연세대 정보대학원장을 비롯한 제6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체평가위원회는「정부업무평가기본법」제14조 및 「방송통신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운영규정(훈령)」에 따라 성과 관리, 정부 업무 평가 및 방통위 업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민간위원과 1명의 내부위원으로 구성돼 방통위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평가 등을 실시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봉규 연세대 정보대학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체평가위원회는 방송 정책 부분에 김경환 상지대 교수, 김은미 서울대 교수, 법무법인 율촌 소속 윤용 변호사, 이용자 정책 부분에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 신종원 서울YMCA 시민문화운동본부 본부장, 조용혁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방송 기반 부분에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박지연 변호사, 이문행 수원대 교수, 홍대식 서강대 교수, 행정 관리 부분에 라현주 한울회계법인 부대표, 박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미디어연구실 실장,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내부위원으로는 정종기 방통위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한다.
최성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방통위 업무에 대해 애정 어린 시각으로 문제점과 개선점을 지적해 주시고 전문가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해 주셔서 성과 관리 역량 제고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