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신남방정책’…교류·협력 강화 위해 인도 방문 ...

방통위, 방송통신 ‘신남방정책’…교류·협력 강화 위해 인도 방문
공영방송 운영 현황, 한류 콘텐츠 진출 현황 등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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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인도와 방송통신 분야의 정책 현안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3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기간에 김 부위원장은 인도의 통신규제위원회(Telecom Regulatory Authority of India, TRAI)와 이동통신사 바라티 에어텔(Bharti Airtel)을 방문해 양국 간 통신 서비스, 공정경쟁 정책, 이용자 보호 정책 등 정책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인도 최대 공영방송사인 프라사르 바라티(Prasar Bharati)의 회장과 면담을 하고 공영방송의 운영 현황 및 방향, 방송 콘텐츠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인도 내 한류 콘텐츠 진출 현황과 인도 국민 현지 반응, 방송 콘텐츠를 통한 신남방정책 전략 등을 들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