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기념식 개최

방통위,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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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서울시, 성북구가 협력해 구축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개관 기념식이 9월 23일 11시 성북구청 4층 성북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관 기념식에는 최성준 방통위원장, 유승희 국회의원, 고삼석 상임위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성경환 TBS 교통방송 대표, 이병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이대섭 한국농아인협회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시민의 시청자 권익보호 기능을 담당하게 될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장애인 미디어 지원실, 장비 대여실, 디지털 교육실, 편집실, 일반 교육실 등의 방송제작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미디어 교육 및 제작 장비 대여, 방송 프로그램 제작 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으로 서울 시민들도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받고 센터의 장비를 활용해 직접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등 방송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자유학기제 연계 미디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서울의 미디어 꿈나무 육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