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3일 오후 2시부터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준비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방통위는 2023년도 심사 일정 및 절차, 심사 준비 사항, 고시 주요 내용 등 본인확인기관 지정과 관련해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원하는 사업자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는 설명회 종료 시 소정의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김재철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은 “최근 핀테크,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등의 활성화로 온라인상 본인확인서비스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확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를 공정하고 철저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