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024 서울미디어리터러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페스타는 다양한 강연·체험 등을 통해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 교육의 질적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흘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전문가와 교육자들의 방송 제작 과정 관련 특강, 딥페이크 관련 특강 등을 들을 수 있다. 또, KBS AI 기술 버티고(VVertigo) 시스템, AI 활용 아바타 수어 기술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방통위는 “정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 능력은 비판적 사고, 창의적 표현, 그리고 열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므로 그 중요성은 더욱더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올바르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타의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