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5년 인터넷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6.15~8.23)’의 일환으로 7월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인터넷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6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10주간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길거리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스마트폰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스마트폰 – 5가지 해야 할 일(5 Do), 5가지 하지 않아야 할 일(5 Don’t)’을 활용해 전시부스 및 게임체험부스를 설치 및 운영하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캠페인 참석 인증샷을 8월 9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http:// 2015.event.i-privacy.kr)에 올리면, 그 중에서 베스트 포토샷을 선정하고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은 “개인정보보호는 정부3.0 실현을 위한 중요한 토대이므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인 스마트폰 개인정보보호와 안전한 인터넷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