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0월 26일 김진석 전 KBS비즈니스 사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방심위 사무총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방심위원장이임명하며, 위원장의 명을 받아 사무를 처리하고, 사무처 직원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김진석 사무총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KBS 기자로 입사한 후 KBS 보도본부 정치외교팀장, KBS 광주방송총국장, KBS 해설위원실장, KBS ‘일요진단’ 앵커, KBS비즈니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사무총장은 2017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 제1차 토론회를 진행하고, 2차례에 걸쳐 국회방송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방송 분야의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